이번 달 월급 빼고, 160만 원 모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초창기에는 이렇지 않았죠.

6개월 동안 열심히 배우고 적용해가며 이만큼 불려나갈 수 있었는데요.

한 3년 전에 티스토리, 애드센스 붐이 일어나면서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도 한번 도전을 해봤었는데, 애드고시라는 말을 체감할 수 있었죠;ㅁ;

(3번이나 떨어졌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버숑에서 티스토리 캠페인이 나왔길래 바로 도전해 봤어요.

가이드라인에 맞게 글 쓰는 방법도 다시 배우고, 주제도 전문성 있는 경제로 바꿨습니다.

꾸준하게 21일 캠페인 참여해서 포스팅하고, 애드센스 신청하니까 합격 메일이 오더라고요!ㅁ!

그 이후로 신나서 더 열심히 포스팅했고 경제 분야라서 어려울 때는 지피티 도움도 쏠쏠하게 받았습니다.

PIN 번호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포스팅은 140개 넘게 쌓였고

수익도 계속해서 쌓이고 쌓여서 이만큼이나 벌 수 있었습니다!ㅁ!

포스팅이 쌓이면서 애드센스 수익은 알아서 점점 쌓여가길래 남는 시간에는

캠페인을 통해 글 쓰는 실력을 계속 쌓아갔고 현재는 한 업체와 계약해서 원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습니다.

원고 아르바이트는 집에서 업체가 써달라는 홍보 글을 써주면 되는 거라 캠페인 활동과 병행하면서 하기 딱 좋더라고요.

하루에 원하는 수량만 받아서 할 수 있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투잡으로 병행해나갈 생각입니다.

이 정도의 부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내 실력을 쌓아갔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또 새로운 캠페인이 나왔던데, 계속해서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