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로 튜토리얼 영상 만드는 거 다들 해보셔서 알겠지만 처음엔 어렵잖아요? 

근데 이게 어렵다고만 생각하니까 어려운 거지 막상 다 하고 나서 포인트 딱 들어오는 거 보면 '뭐야 할만하네'라고 느끼는 사람 

솔직히 저 말고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처음이 어렵지 막상 몇 번 해보면 그냥 해낼 수 있는 거잖아?라는 생각으로

오늘부터 제 주력은 유튜브 쇼츠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요샌 어딜 가든 쇼츠 만들 때 쓸 영상 챙긴다고 핸드폰부터 꺼내드는 게 일상이 되었네요 ㅎㅎ

아직 서툴고 버벅댈 때도 있어서 스스로가 결과물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유튜브 쇼츠 캠페인에서 우수 제작자로 자주자주 뽑아주셔서

저를 응원해 주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좋습니다.

쇼츠가 할만하다고 느낀 그 순간에 '유튜브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유튜브 채널 바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이것저것 하면서 수익 내보고 싶은데 일단 1개라도 제대로 시도해 보자는 마인드가 중요하잖아요?

마인드 다잡고 영상 만들어서 올린지 7일도 안됐는데 조회수 45가 찍혔습니다. 솔직히 대형 유튜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버숑에서 막 깨어난 초보 유튜버는 저 숫자에도 설레고 참 좋고 그러네요 막.

+ 제 첫 영상 썸네일 다들 구경하고 가세요~ (이거 다 미리 캔버스로 만든 겁니다 진심 5분도 안 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