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방법도 모르고 아무런 지식도 없이 시작해도 될까하는 

걱정스러움과 이 교육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고 믿을 수 있는 곳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 며칠 동안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고민만 하다가 흘러가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더 이상 늦추지 말고 일단 부딪혀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담당해 주시는 멘토님이 지정되는 그 순간까지

단지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는 부분이라 

내가 잘 하고 따라갈 수 있을지, 연락은 안 끊기고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수많은 걱정들이 또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멘토님께서는

저를 응원해 주시며 저의 고민과 걱정에

공감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러고는 차근차근해보자고 다독여 주셔서

마음의 안정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SNS를 몇 년 간 운영해왔지만 글을 쓰는 방법도, 

팔로워 수를 늘리는 방법도 전혀 알지 못했기에

항상 그 자리 그대로 멈춰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SNS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고 

더욱더 잘 전달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글을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생겼고, 좋지 않은 부분은 피하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깨달은 점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장 크게 깨닫고 와닿았던 부분은 SNS 관리는 결단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있지만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서는 누구에게 교육을 받고 시작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방법을 익히다 보니 이제는 

SNS를 하는 순간들이 고민이 아니라

재미와 취미로 다가오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건 

버숑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